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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82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학생49번
추천 : 1
조회수 : 59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3/26 00:42:48
'뭐 이런 또라이가 있어'라고 하지마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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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 1학년이 되어 기쁜마음으로 새출발을 했지요. 네...
약 1달여 경과한 지금은 정말 스트레스 그 자체 입니다.
1학년을 유흥기계(?) 로 생각하는 분위기 때문이랄까요.
전 원래 성격이 그리 활달하지 못하고 소심한 편이라 (그래서 사내놈이~ 그런소리 많이 듣습니다.ㅠ 정말 듣기 싫은 소리중 하나죠.)
그저 책상에 앉아서 펜굴리는거 좋아하는 그런 놈입니다.
저희 과 특성상 레포트가 1학년임에도 무지하게 많습니다.
하지만, 여타 동기들과는 달리 저는 그를 즐기는(?) 스타일이죠.
그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남들은 공부나 레포트는 싫고 놀고싶어하는데
전 역이죠. 노는분위기가 싫고 공부를 하고 싶은 심정이라는 겁니다.
술자리 가면 선배들은 춤춰라, 노래해라, 장기자랑해봐라... 게임까지...
약 20여년을 살아오면서 한번도 하질 않았고, 또 정말 하기 싫었기에 요새 머리가 아픕니다.
하아. 막 쓰다보니 장황하게 되어버렸네요.
얼마 안있으면 엠티가는데.. 엠티고 자시고 정말 짜증나 죽겠네요.ㅠㅠ
토로할데가 없어서 한번 끄적여보고 갑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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