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야한 영화를 보면 노출을 한배우에 대해서 갖는 생각은 한동안 야리꾸리합니다. 딱집어 설명하기는 힘들고 그나마 야리꾸리라는 일본어(맞나요?)가 맞는듯합니다. 다른 작품을 통해 이미지를 변신하기 전까지는 어느정도 그런 느낌이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김태리는 영화보는 내내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도 계속해서 드는 생각은 엄청 귀엽다입니다. 노출이 심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귀엽다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드는 배우는 처음이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똥머리한거는 아이유 닮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