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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기묘한 가위 이야기..
게시물ID : panic_528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심한O형
추천 : 8
조회수 : 112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7/17 12:13:18
음.. 가위눌린건 공게에 써야한대서 공게입니다..



저는 가위같은걸 한번도 눌려본적이 없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잠을 자도 누웠다하면 잠들고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를정도로 꿀잠을 잡니다..ㅋㅋ



근데 그 날은 매우 피곤했고 뭔가 이상한 날이었어요...




잠을 자는데 갑자기 눈이 떠졌고, 몸도 말을 안듣는거였어요... 


그래서 '이게 가위구나..' 하고 생각했더랬죠..

귀신을 찾으려고 막 눈동자를 돌리는데 머리맡에 누군가 있는것같았죠...


어떤 귀신인가 싶어서 딱 봤는데!!!!!!!!!!!




머리맡에 4~5세 정도의 여자아이가 새침하게 웃으면서 무릎꿇고 앉아있는게 아니겠어요....

나의 전신을 바라보던 아이는... 날 보더니 웃으면서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는데 너무 포근하고 기분이 좋아서 그대로 다시 잠들었어요......ㅋㅋ




이게 처음이자 지금껏 마지막인 가위경험이에요...ㅋㅋ












그아이... 참 귀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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