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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혼자서.. 수육을 만들어보았어요~~
게시물ID : humorbest_5825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련
추천 : 15
조회수 : 2487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2/11 15:42:17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2/11 13:25:33


김장도 했겠다 앞다리 고기 사서 수육을 만들어보았어요~~



쌀뜬물, 커피가루 한스푼, 카레가루 한스푼, 된장 한스푼, 좋은데이 반병 넣고 재료를 사러 나가는 동안에 중불로 ㄱㄱ



재료사서 대파(귀찮아서 걍 다 넣었어요), 양파, 생강 넣고 쭈우우욱 끓을때 까지 열심히 쳐다보고만 있었어요


육수를 낼때는 물온도가 따뜻할때 고기만 익히려면 물이 팔팔 끓을때 고기를 넣어주는게 좋아요~



고기투하하고 1시간뒤 다 익혔을때 고기는 중간중간 칼로 쿡쿡 쑤셔서 안쪽이 잘 익었는지 확인해주세요~



오오 맛있는 수육느님... 고슬고슬하게 잘 익었는대 잘라서 먹어보니 너무 슬프더군요 고기질이 별로 좋지 않았어요 ㅠㅠ


다행히 잡냄새도 없고 잘익혔는지 육질도 괜찬아서 먹을만 했내요..



다 썰이고 나서 모습!! 크으 비계덩이의 빛남 바로앞에서 안본 사람들은 모른다는 그 육즙의 빛남 ㅠ_ㅠ


마이쪙 후르르릅.... 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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