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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하는건 싫지만
게시물ID : lol_288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kasonic
추천 : 0
조회수 : 22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7/17 16:11:02
 
 
롤을 처음 알려준 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시작할때 그친구는 거의 500판정도를 했었고 이미 30렙.
랭크 1350판 일반 250판을 할 정도로 게임을 많이 하는 친구입니다.
 
지금은 제가 더 상위 랭크에 있습니다. 그때부터 듀오는 안했습니다.
겉으로 표현은 안하지만 은근히 서로 견제 한다고 할까요?
 
승급전을 하게 되서 듀오를 부탁했습니다. 픽밴창에서 트롤끼가 보이면 닷지를 부탁하려구요.
서폿을 주 포지션으로 하는 친구고 랭크는 실버지만 서폿만큼은 금장급이라고 저도 인정을 하고 있었거든요.
 
첫판은 저희팀 원딜이 kda 1.5 이고 자기는 이번판 질 생각이라고 하길래 닷지를 부탁했지만
원딜 베인 100판 넘게 했으니 한번 믿어 보자고 걍 하자고 하길래 겜 시작했고 저희팀 원딜 베인은 1/10/0 으로 푸짐하게 똥싸고
게임은 졌습니다.
 
두번째판은 상대 3ap 저희팀 정글이 룬방을 안가서 서폿인 친구에게 부탁 했는데 평소엔 가성비와 효율이 떨어진다며 절대 안가던
슈렐을 첫템으로 가고 솔라리를 올리네요.
 
상대팀 3ap였고 게임은 저희가 쌍둥이를 깨고 바론도 2번 먹었지만 마지막 한타에서 대패하고 그대로 졌습니다.
게임이 끝날때까지 팀에 룬방은 없었습니다.
 
보통 상대 2ap만 되도 정글보다 룬방을 먼저 올리던 친구였는데 저랑 승급전 할때는 왜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 이런 생각 하는게 스스로 못났다고 생각 들지만
그래도 그런 생각이 계속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스스로 못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속이 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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