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는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오직 타인만을 위한 이타적인 마인드로 하는 거라서
절대 비판해서는 안되는 그런 불가침적인 존재로 보는 사람들이 많았던것 같은데...
최근 글들을 보니 분위기가 좀 바뀌는 것 같네요.
메르시나 한조같은 캐릭에 의해서 트롤이 결정되는게 아니라
결국 그걸 하는 사람이 트롤이냐 아니냐로 결정되는거지
메르시를 한다고 비판도 못하는 건 너무 부당한 일이죠. ㅋㅋ
그리고 그런 힐러의 탈은 쓴 트롤들의 대부분이 자기가 트롤인지도 몰라요.
힐러를 하니까 남한테 대접받아야 하는줄만 알지 자기가 트롤ㄹ인지는 절대모름.
암튼 힐러들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더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걸 뭘 희생정신이니 어쩌니 하면서 대접받으려 하는 그런 마인드... 곧 사라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