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잘 안선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었습니다. 여자가 바로 눈앞에 나체로 성행위를 하려고해도 별 반응도 없습니다. 정신적으로도 흥분이 잘안됩니다. 억지로 세워봐야 한계가 있습니다. 성행위를 못할 정도로요...
흐음... 뭐 랄 까
단순히 여자, 나체의 여자만으로는 성적흥분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얼굴이 이뻐야 하고, 몸매도 좋아야 하며, 내가 정말 호감이가고 좋아할 상대 이 경우에 오직 그럴 경우에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성적 흥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원래 이런건가요??
얼마전엔 군대에서 휴가나온 친구들에 떠밀려 그토록 싫어하는 업소에 가게됬습니다 역시나... 술을 마신것도 아니고 그렇게 피곤하지도 않은데 성적흥분이 되지 않고 하기가 싫었습니다. 트라우마가 있는것도 아니고 평범하게 생활했다고 생각하는데 왜이럴까요 그자리를 그냥 괜찮다고 하기싫다고만 말하고 나와버렸습니다. 뭐 잘된일일까요 그치만 22살의 남자인 저로써 스스로 생각하기에 한편으론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 다른분들도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신지요? 주위에 잘 말하지도 못하겠습니다. 병신취급, 놀림당할거 같습니다.
정말 이성적 감정적 모든것에 충족해야만... 절대적으로 이쁘고 마른몸매의 군살없는 여자일경우에 그리고 그 여자를 꽤나 많이 원했고 좋아하는 감정이 있었던 경우에만 발기가 가능하다니... 젊고 젊은 22살에...
이젠 더군다나 자위하고픈 욕구도 줄은 것 같습니다. 야동을 봐도 별로 감흥이 없어요
한창 혈기왕성할 나이에 식욕도 성욕도 줄어듭니다. 나체의 여성앞에서 아무런 성적 흥분을 느끼지 못하는 제가 한심하고 자책감마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