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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즐기면서 해야겠네요
게시물ID : diet_202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플라잉
추천 : 0
조회수 : 2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17 18:45:41
평소 평균 몸무게 65킬로 나갑니다.

일본1년갔다와서 58킬로까지 빠졌는데 담배끊고 어영부영하니 어느새 72킬로 나가네요 ㅠㅠ

몇 주 전부터 근처 저수지돌며 운동하고 있어요.

몸무게 많이 나가고 운동 안하다 하니 많이 힘들었어요. 

그리고 담배는 독하게 끊었다지만 먹을 것은 장사없네요.. 

근육이 약하고 체력이 떨어지다보니 처음엔 언덕 조금만 걸어도 

헉헉 댔고 조금만 무리해도 관절이 삐그덕대니 며칠 아파서 누워있기도 했네요.

이렇게 살찌고 근육량은 적은데 남들 하는 것 처럼 운동하면 금방 지치고 하기싫어집니다.

작심삼일이 괜히 하는말이 아니네요.

그래서 저는 계획을 좀 바꿨어요.

처음부터 무리하지말고 가볍게 시작하자구요.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가고있어요.

처음에는 괜히 스스로에게 이것밖에 못하나 하고 창피했는데 무리하지 않고 즐기면서 하니 

저도 모르게 하루 두시간은 운동하게 되네요. 

몸이 너무 힘들면 그다음날 몸살이 올 수도 있고, 오늘은 좀 쉴까? 하는 마음에 점점 흥미를 잃어갈 수도 있어요.

물론 저처럼 의지력 없는 사람처럼 변명거리로 생각될 수도 있겠네요. 

운동잘하시는 분은 저처럼 하지말고 자기계획가지고 잘 하시면 되요.

요즘들어 점점 근육이 붙고 체력도 짱짱해져서 좋네요. 

운동이란게 너무 기대도 하지말고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시작하는게 좋아요.

뭔가 횡설수설하네요. 결론은 운동도 즐기면서 하면 의외로 즐겁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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