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했던 충신이 임금을 해하려는 악의 무리에게 속아 누명을 써서
그걸 알고 배신감에 치를 떨며 삼족을 멸하라는 명을 내린 임금에게 사죄하기 위해
신하가 구구절절한 편지를 보내듯이 좋아요를 여러개로 이어서 막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