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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입국시 원달러에 대한 말이 많네요....
게시물ID : sisa_5828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크오키드
추천 : 1
조회수 : 9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25 20:26:16
최근 캄보디아 원달러 팁 요구에 대한 논쟁이 많아서 짧게 댓글을 달려 하였으나
회원가입후 바로 글쓰기가 안되는 관계로 늦게 글을 적습니다.

통상적으로 시엠립 경우는 거의 대부분이 단체관광으로 입국을 하시기 때문에 개인 자유여행으로
오시는분 보다 여행국가에 대하여 많이 알아보지 못하고 오는것 같습니다.

캄보디아는 비자를 발급해서 입국해야되는 국가입니다. 상대국가는 캄보디아에 비자요청하면서
자기네 보고 무비자 요구는 부당하다며 못살아도 자존심이 은근 있는 나라입니다만,
실상은 비자 수수료가 가난한 나라에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어 폐지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인접국가인 베트남이나 태국은 캄보디아에 비자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캄보디아도 그들에 대해
비자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도착 비자 신청시 여권 사진한장을 첨부하여 신청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 
입국자분들이 이 사실을 모르죠... 비자 접수 담당자는 사진이 없을 경우 여권 사진을 복사하여 오려 첨부하는
비용으로 원달러를 요구합니다.  수 많은 입국자들이 있어 말해줘도 못알아먹는 한국인들 뿐아니라
같이 있는 외국 입국자들에게 원달러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요구를 커메르어(캄보디아어)나 영어를 
잘해서 물어 보시면 이유를 들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캄보디아 지인에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입국시 사진을 첨부하니 원달러 요구하지 않더군요.. 그런데 간혹 출입국검사대에서 조용히 원달러
요구당한 경우 있었지만, 쏘리~ 하고 넘어갔습니다. 여기 근무하는 사람들도 뒷돈으로 돈을 요구할 경우는 
절대 큰소리로 말하지 않습니다. 큰소리로 원달러 왜치는것은 사진비용입니다. 이 비용이 국가에 납부되지 않고
관행적으로 처리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 비용을 내지 않고 오히려 무례하게 큰소리로 대항을 하였다면
비자 발급 거부해도 무관합니다. 오히려 이상한 사람 취급받습니다.

그리고 간혹 아예 원달러 요구 안하는 사람들은 이미 일년기간의 비자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겉보기로 저들에게는 왜 요구 않하냐고 한다면, 이미 유효비자가 있는지 아님 사진을 첨부하였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서양인들은 개별 자유여행을 하므로 여행국에 대하여 알아보고 여행하는 반면, 한국인들은 대부분 여행사에게
의존하다 보니 이런 경우가 상당히 많고 줘야할 경우와 주지 않아도 될 경우를 구분할 수 없음으로 결국 다 주게됩니다.
여행사 경쟁으로 출혈이 많다보니 엉뚱한 곳에서 강탈아닌 강탈을 당하십니다. 제가 보기에 캄보디아 사람들이
팁 달라는것은 애교입니다. 여행사는 강도입니다. 여행스케쥴 자기 맘이고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돈요구하고, 
가끔 유적지 설명도 엉터리로 하고.... 그런데 왜 다들 이용하실까요.. 말이 안되게 싸게 나오니까요....
돈이 안되니 여행사는 무슨 이유를 붙여서라도 돈을 요구합니다.

부디, 단체 여행이라도 어설프게 듣고 오지 마시고 좀더 알차게 알아보고 도착해서 어디를 가고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잘구입
할 지를 알고 오신다면 실패를 줄이고 돈도 절약되고 알차게 여행하실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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