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다음주면 아가가 돌인 애기엄마입니다.

 

슬슬 회사 복귀도 다가오고 살을 슬슬 빼고 체력도 길러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게시판에 출산 키워드로 검색해보니 출산 후 무리한 운동은 아직 좋지않다.

 

유산소만와 근력운동을 병행해야한다 라고 하는 말씀들을 몇개 보았습니다.

 

일단 네이버 검색으로 유산소운동은 걷기 달리기 자전거타기 등산 수영 러닝머신 등이고

 

무산소운동으론 힘이들고 숨이차서 오래 지속할수 없는 형태의 운동이라는거 정도 이제 공부하고있습니다.

 

레그레이즈를 해봤는데 어우 무릎뼈가 우드득 우드득 난리가 나네요.. 이렇게하는게 맞나 싶을정도요,

 

주로 허벅지 엉덩이에 살이 포동포동하게 올라있습니다... 팔뚝 배 옆구리도요...ㅠㅠ

 

임신 전에도 건강검진하면 마른 비만평가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은 윗몸일으키기는 1개도 못하구요.

 

전에 잠깐 학교 헬스장 다닐때 일주일하니 되었었어요. 그래서 윗몸일으키기 15개 3번 아령 3키로 들고 옆구리운동 10개 3번 이렇게만 운동했엇습니다

 

일단! 저는 168정도의 키에 몸무게는 66키로입니다. 임신전엔 53~55정도였구요

 

지금 운동계획으로는

 

애기 유모차에 태우고 탄천을 약 1시간 30분~ 2시간거리 왕복하려고해요

 

너무 거리가 길까요? 처음인데? 한번 해보고 무리다 싶으면 거리를 반으로 줄여보려구요

 

(애기 유모차만 끌고다녀도 운동된다는 이야기를 들은것같아서요)

 

어떨까요? 일단 유모차 산책정도만 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