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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한 나눔은..이런생각입니다..
게시물ID : fashion_582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텀
추천 : 7
조회수 : 3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07 22:12:41
저한테 맞지않은 옷이지만..
남한테는 필요로 한 옷일수도있습니다..
 
하지만..제가 나눔을 하고자했던 이유는..
제 스타일에 옷을 좋아하시는분
근데 사정상..구매를 하지못하는분들..
 
누군가를 만나기위해서 잘보이기위해서 그래서 자기랑 맞지않는 옷스타일을 보여주기 위해서 잠시입기위해서
나눔을 받는거라면 전 불쾌합니다..
 
제 나눔글에 댓글로
군인이라는 신분..
그리고 옷을 잘사지못하고...휴가때 좋아하는 이성을 만나야 하는데 군인이라서 여유가 엄다..등등
충분히 공감을했고..그래서 나눔을 해드렸습니다
 
헌데 정작 나눔받는 이유가
힙합스타일을 좋아하시는분께서  이성에게 잘 보이기위해서 나눔에 손을 뻗는다면..전..반대합니다
옷 스타일이라는게 음식처럼 쉽게 바끼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잠시만나기위해서 나눔을받고 그결과가 좋던안좋던 다시 원래데로..자기스타일에 옷을 입을것입니다
그러면 제가 나눔해드린 옷은 저희집에 있을때랑 똑같이 옷장속에 들어가있겠죠...
 
이 글이 잘못된 글이고 욕을 먹어도...제 생각에는..아닌것같아서..글적습니다..
제가 나눔을 받는분들께 확실한 이유를 물어보기도 뭐해서 자세한글 못적고
나눔이라는 글만 적은 제잘못도 있다고 봅니다..
 
다시 자기 스타일데로 옷을 입고 제가 나눔한옷은 다시 옷장에 들어간다면..
누군가는..그옷을..애타게 기달릴수 있다는겁니다..
제가 나눔하고자 했던거는...누군가를...예의상 입으라고 나눔이 아니라..
정말 필요한분들한테 갔으면 하는바램으로..나눔을 시작한겁니다..
 
앞으로..나눔을할때는..저도 좀더 조심스럽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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