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떨어지고부터 그런건가.
벌써 며칠이 지났는데.
모든것에 다 심술궂고, 부정적으로만 보인다.
나는진짜 열심히 했는데, 이렇게 또....
세상에 배신당한거 같다. 힘내기도 지쳤다.
다시 일어설 힘은 없다. 오기도 없다.
근데 주변사람들때문에 이렇게 주저앉아있을수가 없다.
일단 잠깐 무릎꿇고 추진력좀 키워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