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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마음에 글씁니다
게시물ID : diet_20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행요원
추천 : 10
조회수 : 56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7/18 01:45:29

다이어트라는 말 자체를 반대합니다.


사람은 저마다 각자의 고유한 몸매가 있고 고유한 체중도 있다고 믿습니다.

한국사람들이 스스로 뚱뚱하다고 믿는 비율이 세계 최고랍니다.

내 생각에는 그렇기 때문에 모두가 자신의 적정한 체격/중을

유지하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모든 부분을 다 이야기하면 너무 방대해지므로

나의 경험을 토대로 몸매와 체중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방법만 말하겠습니다.


1.우선 자기 몸을 싫어하지 않아야 합니다.


난 너무 쪘어, 말랐어라고 생각하는 것이 자기 몸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가령 120킬로 나가는 175센티 남성이 난 너무 쪘어 라고 생각하는 것도

포함입니다.

어떤 예쁜 옷을 입고 싶은 여자가 그런 몸매를 가지기 위해서 열망하는 것은

현재의 몸을 싫어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두 가지 생각의 차이를 아시겠습니까?

기왕의 것을 무시하거나 혐오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아껴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2.항상 긍정적이어야 합니다.


거울을 보세요. 현재의 몸을 보면서 내가 이루고 싶은 몸을 그려낼 수 있어야

합니다. 반드시 누구에게나 자신이 만들고 싶은 몸이 있어요.

그러면 눈을 감고 상상해 봅니다. 그런 몸이 되면 얼마나 즐거울지를....

실제로 느껴보세요. 마음은 몸과 별개의 것이 아닙니다. 무엇인가를 이루려면

우선 생각하고 감각하고 즐거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건 비단 몸에만 국한된 이론이 아닙니다. 살아나가는 데 있어서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것입니다.


3.작은 행동 하나만 실천하면 됩니다.


귀에 음악을 꽂고 가벼운 산책을 하세요. 혹은 그냥 누운 자리에서 이리저리

몸을 놀리며 스트레칭을 해 봅니다. 그도 저도 싫다면 그냥 깊은 호흡이라도

마음먹고 해보세요.

강력한 운동을 하려 한다거나 식단을 철저하게 변화시키려 하는 것은 심하게

말하면 몸과 마음을 다치게 하는 것입니다. 자해와도 같습니다.

자기 몸을 믿고 긍정적인 활동을 하면서 집중하는 것이 너무나도 쉽고도 놀라운

변화의 원동력이 될것입니다.


4.한번 균형이 흐트러졌다고 해도 좌절하지 마세요.


운동이나 먹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피해의식과 보상심리라는

아주 위험한 함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항상 타산적이어야 한다는 그릇된 현대인의

인식이 우리를 가로막습니다. 말로는 자연스러운 것이 좋다고 하지만

한번 불균형의 스트레스가 찾아오면 다 포기해 버리기 일쑤입니다.

폭식을 했다고 음식조절을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요 며칠 비가 와서 산책을 나가지 못했다 해서 

다시 산책을 나설 기회가 다 사라져 버린 것은 아니지요.


5.서서히 그러나 의외로 빠르게...


위와 같은 원칙을 지키며 자신이 좋아하는 방법, 즉 긍정적인 행동으로 

몸과 마음을 사랑한다면 서서히 자기 뫔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 방법은 숨겨진 긍정적 요소가 또 하나 있습니다. 

때로는 과정이 더디게 느껴지지만 가속도가

붙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너무나도 많은 실험을 통해 증명된 것입니다.

가령 이런 간단한 심리적 변화의 결과로 체중이 주는 것을 조금이라도 느낀다면

그 기쁨에 더욱 효과는 강화되는 거지요.



참고로 나를 예로 든다면 대략 6개월 만에 30킬로 정도의 체중을 줄였고 그중에서도

집중적으로 약 3개월 만에 20킬로 정도가 조절됐습니다.


만일 좀더 자세한 이야기가 듣고 싶으시다면

인증사진과 함께 더 자세한 예시와 실천방법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부디 건강한 뫔을 소유하신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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