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매니아(대표 이정훈)가 e스포츠게임단 한빛스타즈 인수를 잠정 포기했다. 아이템매니아는 7일 "e스포츠협회 이사사들의 입장을 받아들여 지난 7월 31일 체결된 한빛스타즈 구단 인수 본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빛스타즈는 한국e스포츠협회의 위탁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아이템매니아(www.itemmania.com)는 계약해지 배경으로 "한빛스타즈 인수건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당사의 진정성이 담긴 본래 취지와 달리 자사의 참여로 e스포츠산업이 분열되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은 팬들과 선수들, 관계자 모든 분들께 궁극적으로 좋지 못한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적절한 시기가 되면 e스포츠 산업에 참여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e스포츠를 사랑하는 회사로서 하는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한빛스타즈 인수에 대해 매듭짓고, 추후 모두의 박수와 환영 속에 e스포츠 구단을 창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혀 향후 e스포츠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는 여운을 남겼다. 아이템매니아 이정훈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템중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여러 오피니언 리더들의 충고와 고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e스포츠협회의 11개 게임단주인 이사사들은 물론 게임 및 유관 산업 분야에서도 보다 나아진 기업 이미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e스포츠협회측은 "이번 계약 철회로 아이템매니아와 한빛소프트 양사가 여러가지 측면에서 상당한 피해를 감수해야했다"며 "한국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대승적인 결정을 내려줘 감사하다"고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덧붙여 "협회는 위탁운영 기간 동안 신규 인수 업체를 찾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욱기자 jwkim@ 안타깝네요.. "추후 모두의 박수와 환영 속에 e스포츠 구단을 창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혀 향후 e스포츠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는 여운을 남겼다." 라.. 과정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87351&db=issue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87379&db=issue&cate=&page=1&field=&kwrd=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347294&g_menu=020500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347910&g_menu=020500&pay_news=0 http://www.zdnet.co.kr/news/internet/entertainment/0,39031275,39171836,00.htm http://www.sportsseoul.com/news2/life/esports/2008/0807/20080807101050800000000_58445891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