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독일 추락 여객기, 부조종사에 의한 자살 비행
게시물ID : sisa_5831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색팬지
추천 : 1
조회수 : 6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3/27 12:14:42
150명의 희생자를 낸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 추락사고는 부조종사가 의도적으로 급강하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프랑스 검찰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브리스 로뱅 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조종실 음성녹음장치를 확인한 결과 “부조종사가 의도적으로 여객기를 파괴하려 한 것 같다”고 발표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로뱅 검사는 “부조종사가 의도적으로 조종석 문을 열지 않았으며 여객기가 하강하도록 버튼을 눌렀다”고 밝혔다. 
사고 직전 조종실 밖에 있던 조종사가 문을 여러 차례 두드리고 소리를 질렀지만 안에 있던 부조종사는 문을 열지 않았다. 

 로뱅 검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부조종사의 호흡은 정상이었으며 조종석에서는 침묵이 흘렀다”고 덧붙였다. 조종사가 조종석을 떠나고 나서 부조종사는 한마디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조종사는 28살의 독일인 안드레아스 루비츠로 2013년 9월 조종간을 잡기 시작해 비행시간 경력은 630시간에 불과하다.   프랑스 검찰은 그러나 그가 테러리스트로 분류되거나 이번 사고가 테러와 연계됐다고 의심할 만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사고는 부조종사의 자살 비행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검찰은 사고기에 탔던 144명의 승객은 추락 직전까지 비행기 추락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로뱅 검사는 “마지막까지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았다”며 “충돌하는지 모르고 있다가 모두 즉사했다”고 전했다.   저먼윙스 소속의 에어버스 A320 여객기는 지난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출발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하던 중 관제탑과 마지막 교신이 이뤄진 뒤 약 8분간 3만2000피트(약 9754m)를 급강하해 프랑스 남동부 바르셀로네트의 알프스 산맥에 추락했다. 

 이종선 기자 [email protected]
출저: http://theqoo.net/index.php?mid=square&page=6&document_srl=75376002

뉴스로 대충 소식은 들었지만 충격적이네요..
더 조사해봐야 하겠지만 자살비행으로 인한 추락으로 촛점을 맞춰가고 있는것 같네요.
역대급 미친놈으로 길이길이 남겠군요.
끝까지 호흡에 흐트러짐도 없었다고 하고 무슨생각을 하고 있었을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