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1886279 여기 쌍수 권유 남친 글쪘던 글쓴입니다
남친 전씨성 붙여줬어요
전 남친ㅎㅎ
사실 저거말고도 이모저모로 문제가 많아서(타인에게 갑질, 다소 다혈질, 다소 강압적인 스킨쉽, 징징거림, 공감능력 부족 등) 고게에 조언도 많이 구하고 본인과도 대화시도를 했으나 fail...
좋게좋게 카톡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읽씹 후 2일간 답 없음. 그 와중에 카톡 프사는 바뀌고 난 빡침.
내가 왜 외모 후려치기도 당하고 좋아한단 말도 안해주고 화이트데이에도 만나주지는 못할 망정 자기 힘들단 이야기만 카톡으로 주구장창 하는 남자를 붙잡고 있지?
음 그래 헤어지자!
그만두자고 통보함.
그제야 사귀게 된 이래 처음으로 '미안'이라는 말을 들어봄.
필요없고 그냥 지쳤다고. 그만두는게 맞는것 같다고 하니 답 없음.
이렇게 남자 거르는 눈을 길러갑니다...
뷰게에 올리는 이유는... 그냥 후기도 뷰게에 써야할 것 같아서
캬 역시 오유는 솔로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