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시험을 볼일이 있어서 국가고시를 치룬적이 있는데요 합격자발표가 난줄도 몰르고 지내고 있었습니다(당연히 떨어질줄알고 기도대 안하고 있던지라...) 암튼 자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빗발치기시작했습니다 내용은 축하한다는 전화와 문자매세지들... 확인해본결과 이름은 같은데 수험번호가 다른거있죠...ㅡㅡ;; 지금도 계속 지인들로부터 전화가 오고있습니다 소문이 너무 넓게 퍼져서 수습하기도 힘들어져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오는 전화들은 열심히 하겠다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화를 받고 있습니다... 오유님들아 이런경험 흔하지는 않겠지만... 저보다 잘난 동명이인때문에 이게 뭔마음고생인지... 님들아 위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