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5832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휴Ω
추천 : 1
조회수 : 26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3/27 14:57:30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사람이 지겨워서.. 그리고 무서워서..
난 이길수 없을것같다..
내 인생은 무엇인가.. 무슨 뜻을 품고 살아가야하는거지?
무엇때문에 난 살고있나..왜 숨을 쉬나........
문득 텅 빈 세상 속에 혼자 남은 기분이 든다
내 나이 29살..
난.. 세상이라는놈이 너무 무섭다..
웃으며 사는 이들은 무엇때문에 그리 웃을수 있는가..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도 행복한 시간들을 만들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며 살아가겠지..
나만 불행하다 느끼는건 이기적인건가.. 휴...
나도.. 웃고싶다.. 아니.. 행복하고 싶다........
미치도록.. 행복하고 싶다...
.......
...
공기가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
잠이 들고 나면 깨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어둠속에 묻혀 쓰디쓴눈물 훔치며.. 깊은 잠을 청해보고 싶다..
영원히 깨지 않을 그 아름다움속으로..
가보고 싶다..
2012.03.27 슬픈하루가 저물어가는 어느 한 공간에서......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