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사구에서 정수근이
자기가 인정하는 3명의 야구천재로
박재홍 이종범 손민한을 꼽았는데..
왜 그랬는지 알것 같네요
솔찍히 75년생에 야구판을 떠나있던 선수가
저만한 공을 저렇게 던지다니..
이미 김진우가 증명한 야구판의 명제이지만..
다시한번 증명해 주네요..
'야구는 천재가 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