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대단합니다.
운동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이 아니라 여자연예인이 격투종목인 복싱에서 준우승까지 하기란 정말 대단한 일 맞지요.
근데 보도가 너무 일방적이라서
힘겹게 연습하고 준비해서 자랑스럽게 태극마크를 단 박초롱 선수가 좀 안스럽게 느껴지네요.
비인기종목이라 애초에 보도를 안했으면 모를까
본인은 죽어라 연습해서 우승을 차지하고 국가대표가 됐음에도 온통 관심은 이시영선수가 독차지 하니
서운하지 않을까요?
그냥 한잔 하고 뉴스기사 보다가 혼자 진지해져서 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