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맑은 어제 오후 집안에서 맨날 갖혀서 우울해 하길래
산책로 다녀왔어요 쬐그만 녀섴이 간만에 나와서 신났는지 주인을 질질 끌고 다녀요 -.-
집으로 가는길 아쉬운지 뒤를 돌아보더라구요..
한 한시간 이리 저리 다니다가 지쳤는지 마지막컷은 기절.. ㅋㅋㅋ
첫째를 제작년에 무지개다리로 건너 보내고 다신 안키우겠다 해놓고
둘째인데요.. 첫째한테 못해준게 생각나서 더더욱 사랑해줄라구요~!
책임감 있는 애견인이 되려고 노력중인 쥔님 입니다. ㅋㅋ
그럼 월요일 아침 즐거운 한주 시작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