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께서 sm5를 2013년 6월에 출고하셨는데요.
지금 km 수는 21800~21900 정도 탔어요.
근데 이게 원랜 안그랬는데 요즘 브레이크를 밟으시면 차가 급정거한 것처럼 관성동작(?)을 하네요..
급하게 밟는 것도 아니고 서서히 밟아도요..
르노삼성 서비스센터에서는 시운전 (서비스센터 직원분께서 운전하시고 어머니와 제가 동승하였습니다)하시고 난 후 저희에게
정상이고, 지금 브레이크가 너무 잘 들어서 그런거라면서 이상이 없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니다, 좀 심하다,
그리고 저희가 왕복 8차선도로 (중앙분리대 있습니다) 가는데
이 도로가 출퇴근 길에는 많이 막힙니다. 가다 서다 가다 서다 하는데
그와중에도 뒷차는 저희 차와 거리를 좀 많이 띄우더라구요.
그와중에도 가다 서다 가다 서다 하면 브레이크를 밟아야 할 것 아닙니까, 그래서 그 밟는 와중에 계속 급정거한 것 처럼 되더라구요.
그래서 위 내용을 또 말씀을 드렸어요.
그리고 일정 시간 주차 후 차를 운행하면 초기에 소음이 심하다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주차장에서 나오면 우우우우웅~ 부우우우웅~ 이런 식의 소리가 납니다. 저희가 운행할 때는 원래 안 그랬는데
며칠 전부터 그러더라구요. 이것도 말씀드렸죠.)
그랬더니 일단 한 번 보겠다고 하시면서 저희는 대기실(?)에서 대기를 했죠.
그 후 차를 이리저리 뜯어 보시는 것 같더군요.
그러던 와중에 밖을 보니 차를 시운전하고 계시더라구요.
조금 가고 브레이크 밟고, 조금 가고 브레이크 밟고 이걸 계속 하시는데 차체가 브레이크 밟을 때마다 막 들썩들썩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그래도 이제 아시겠거니 했는데 또 올라오셔서 이상 없다, 정상이다 라고 말씀을 하시고 브레이크가 너무 잘 밟히는거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가 아니, 그래도 브레이크가 너무 심하다, 원래는 안 그랬다, 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그렇다고 브레이크 디스크 {(?)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를 이상도 없는거를 교체할 수도 없다라고 하시고
또 브레이크가 너무 잘 들어서 그런거다.. 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아, 그리고 저희에게 소음은 확인이 안된다. 그래서 수리를 해 줄 수 없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저희는 그래도 어떻게 좀 해달라고 말씀을 드리니 위에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 부품 연마를 해주기는 할텐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 똑같아진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그거라도 해주시라고 말씀을 드렸고 연마 받고 일단 집으로 왔는데
오면서 운행해보니 조금이라도 브레이크 급정거 관련 문제는 개선이 됬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니까 다시 또 똑같아지네요 ㅠㅠㅠ
하아.. 뭐가 문제일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