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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김경훈은...
게시물ID : thegenius_58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랑은빠바박
추천 : 0
조회수 : 1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12 02:10:32
1화에서 자기한테 사형수 카드를 줬던 것 이후로 앙심(?)을 품고 계속 칼을 벼르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게임내적으로 희안하게 흘러갔지만 이상민이 단독 우승할 수 있었던 건 막판에 사형수 카드를 넘겨주는 등, 결국 김경훈의 덕이 없다고는 못할건데(적어도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살려준다고 해놓고는 생징을 오현민한테 줘 버림. 최정문, 이준석과 더불어 데메에 찍힐 가능성이 높은 롤이었던걸 생각하면 최종 탈락 후보자가 되지 않은 것 가지곤 살려줬다고 보기 힘듬(...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수도)


2화에서 결과적으로 어떻게 살아 남았으니 이상민에게 은공이 있다고 보고 '이상민의 개'를 자처했으나 실제로 스파이 따위의 역할을 맡기는...진짜 개 같이 이용함. 그리고 스파이짓까지 했는데(라고 본인은 생각할거 같기도...) 지난 회의 오현민과 다르게 딱히 메인매치에서 활약 없었던 김경란에게 생징을 줘버림.

본인은 계속 이상민에게 믿음을 보여주려 했는데 이상민측에서 본인을 이용하려고만 하고 살려줄 생각도 없다는 걸 깨닫고 3화에 칼을 빼든 건 아닐까...

3화를 리플레이 해보면 이번 편에 해왔던 트롤링 모두가 이상민을 밀어 버리는 트롤링들이었음. 이번 데메에서 보여줬듯이 1:1에는 나름 자신이 있었을 것이고 이상민은 시즌 1, 2에서 보여줬듯이 개인전에 그리 강하지 않음을 파악했다면, 본인의 트롤링으로 인해 이상민이 탈락후보자가 되고 본인을 상대로 꼽더라도 승산이 높다고 판단했을 것임.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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