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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표의 그릇
게시물ID : sisa_5835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삼중잣대
추천 : 14
조회수 : 1145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5/03/30 21:54:27
정치인 칭찬하는거 정말 싫어하는 1인입니다. 

문재인 대표, 가끔씩 정말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하지만 이건 대인배의 기질이 아닐 수 없네요. 충분히 정권교체를 할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동영 출마 선언에 “잘된 면도 있다”…왜?

등록 : 2015.03.30 12:20수정 : 2015.03.30 13:32

“야권 분열이 누구를 위한 선택인지 안타깝다” 비판하면서도
“전국적 관심 받게 돼 지지층이 투표에 적극 참여할 것” 주장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이정우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4·29 재보선에서 서울 관악을에 출마하기로 30일 선언한 데 대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관악을 보궐선거가 이제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게 돼 한편으론 잘된 면도 있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정 전 장관의 출마 선언 뒤 기자들과 만나 “누구를 위한 선택인지, 무엇을 위한 선택인지, 안타깝다. 관악을 선거가 더 어려워진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표는 이어 “국민의 마음은 이번 재보선에서 박근혜 정부의 경제 실패와 민생 파탄을 확실하게 심판하고 정권 교체의 발판을 만들어나가자는 것인데, 이렇게 야권을 분열시키는 게 국민들의 마음에 맞는 것인지 의문스럽다”며 정 전 장관의 출마를 거듭 비판했다.

그러나 문 대표는 “우리 야권 지지층이 아마 현명한 선택을, 불리하게 된 상황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대대적인 참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또 ‘정 전 장관의 출마를 만류하기 위해 만났느냐’는 질문에 “탈당을 만류하기 위해 여러번 접촉을 시도하며 노력했다. 그러나 독자적으로 출마를 한 이상 더는 정동영 후보와 후보 단일화를 놓고 논의를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냥 정정당당하게 우리 당의 깃발을 들고 불리함을 다 무릅쓰고 극복해내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준 기자 [email protected]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684569.html?_fr=m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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