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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연기금을 움직이네요.
게시물ID : sisa_583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의이야기
추천 : 3
조회수 : 5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3/31 01:01:23

10대 연기금을 움직이네요.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newsview?newsid=20150330033213066

10대 연기금 투자계획 살펴보니 주식·채권 수익률 떨어지자 헤지펀드·파생상품까지 확대 "돈 되는 상품 찾아라"…글로벌 국부펀드와 제휴도

1. 국민연금은 올해 52조원을 대체투자에 쏟아붓는다. 전체 자산 517조원의 10%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다. 지난해 비중은 8.6%였다.

2. 한국투자공사(KIC)는 더 적극적이다. 작년 9.5%이었던 비중을 15% 선까지 확대한다. 좋은 물건만 있으면 20%까지도 늘린다는 전략이다.

3. 국민연금은 올해 처음으로 헤지펀드 투자를 단행한다.

4. KIC도 올해 대체투자를 확대하는 대신 주식과 채권 비중은 떨어뜨리기로 했다. 대체투자 분야 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글로벌 국부펀드들과의 공동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뉴욕, 런던 외에 중동지역에도 해외사무소를 두기로 했다.

5. 교직원공제회, 사학연금은 고수익 추구형 투자 상품인 오퍼튜니티(opportunity) 펀드, 투자 후 추가 개발 등을 통해 가치를 높이는 밸류애드(value-add) 투자를 강화하기로 했다.

6. 공무원연금도 고수익 부동산 투자 건을 계속 찾고 있다. 또 올해는 파생결합증권(DLS) 투자를 적극 검토한다.

7. 새마을금고도 올해 국내 채권투자 비중을 줄이는 만큼 대체투자를 늘려나갈 예정

8. 박민호 사학연금 자산운용관리단장(최고투자책임자·CIO)은 "기준금리가 1%대까지 내려가다 보니 더 이상 채권 투자로 수익을 내기가 불투명해졌고 국내 증시도 4년 가까이 답답한 구간에 갇혀 있다"며 "해외시장, 특히 대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당분간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10대 연기금은 그야말로 기금이어서 원금비축과 보존이 우선이어서 물가에 상응하는 이자수입만 목적으로 하는 안전투자를 법이 정한 범위내에서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설마 MB가 4대강, 방산비리, 자원외교 등으로 곳간이 비어 있으니, 이걸 움직이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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