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중 테크를 타기엔

 

리그복귀조항때메 이제 저런테크 잘못타면 선수인생이 아니라 사람인생 접을수도있음

 

 

도르트문트가 뭐 등록금받고 애 가르쳐주는 학교도 아니고

 

배우는데 의의가 있다고 하는사람들은 무슨생각인질 모르겠고(뛰어야 그라운드에서 뭘 배우는거지)

 

도르트문트는 월급주고 고용하는건데 자기가 생각하기에 밥값못할거같으면 낮춰봐야지

 

도전이 실패할경우 위험부담은 한쪽만 일방적으로 큰데다가, 심지어 돌아올곳마저 없지

 

만약 지동원처럼 돌아올 퇴로가 있는 친구라면 도전이 아름답게 포장이 되겠지만, 배수진을 치고 도전하는거는 그냥 축구인재 낭비같음

 

 

물론 성공만 한다면 누구나 다 환영하겠지만, 실패했을때도 사람들이 이 친구를 기억해줄까?

 

그때가선 울나라 네티즌이 여지껏 보여준대로 도전정신을 칭찬하기보다는 분수를 모르는 어리석은놈이라고 할거같은데?

 

 

이친구가 거품이거나 이름네글자인 누구처럼 포텐으로 끝나고마는 그런 선수가 아니라면 분명 또다른 기회가 있겠지,

 

그리고 그 기회는 본인뿐만 아니라 한국축구의 미래에도 어떤 보장을 해줄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