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새벽까지 게임을하고 잠에들곤합니다. 형은 대학교에들어가게되어 .. 자취를 하고잇구요 .. 부모님은 방에서주무시고 ... 전 항상..거실에서 혼자 잠을자고잇습니다 ... 이상합니다...진짜... 매일매일... 그형체가 보이는것같습니다 .. 장난이아니라.. 정말 자려고 거실불을다끄고.. 티비를켜고 티비에서나오는 빛으로 슬금슬금 제방쪽을 쳐다보면... 뭔가가 항상 떡하니 앉아잇는것같습니다 .. 처음엔 진짜 희미하게보엿는데 .. 보면볼수록 ..에휴;;; 이젠 쳐다보지도못하고 방문을 닫아놓고 잠을자구요... 그리고 티비를 끄고 잠을자려고 이불을 덮고 누워잇으면.. 저말고 제옆에서 다른사람의 숨소리가들립니다 .. 진짜 미치겟습니다 ... 누군가가.. 일정하지도않은숨소리로 흐읍 흐읍... 그리고 어제 ;; ㄷㄷ 더운데에도불구하고 새벽엔 춥잖아요 그래서항상 옥매트같은걸 깔아놓고 연결해놓고 잡니다.. 그날도 역시나 숨소리가들리고 .. 너무예민해진탓인지 .. 잠결에 발소리도들은것같습니다 .. 아침에일어낫더니..너무추운겁니다 .. 그래서 봣더니 누군가 코드선을 뽑아놧더군요 .. 부모님께 물어보니 코드선 뽑은적은 없으시다구... 하 진짜 너무무섭네요 .. 오늘밤은 또 어떤일이 일어날지.....참..... 고등학생나이에 부모님하고 같이 잘수도없고 ㅠㅠ... 제가너무 예민해서그런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