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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솔플 - 러시아
게시물ID : cook_521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WYK
추천 : 10
조회수 : 125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7/18 22:18:59
티비를 보는데 러시아 요리가 나오더군요 늦은 새벽에 봐서 그런지 다음날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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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닐때는 이시간대에도 학생들로 붐비는 버스인데 방학이라 혼자밖에 없으니 기분이 이상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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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무심코 찍은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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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도 있고 좋아보여서 나온건데 막상 나오니 너무 습하고 덥네요 육수가 흘러서 식힐 겸 카페왔습니다.
작은거 간단히 먹고 나갈려했는데 사이즈가 너무 크네요 배불러서 하마터면 러시아 음식 먹는거 포기하고 갈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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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보이는 하.. 눈에서 다시 육수나올려하네 어디로 가야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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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도착한 러시아 음식점 혼자 오니 역시 직원이 당황하네요ㅋㅋ 6시쯤 갔는데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커플로
직원이 러시아 전통의상을 입고있고 러시아 최신 팝?을 틀고있습니다. 막상 들어보니 이상하게 씐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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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식 음식이름이 길어서 기억안나는데 맛은 소고기 고추잡채? 비슷합니다. 마음같아서 꼬치음식과 붴카 시키고 싶었는데 혈당이 안좋아서 참았습니다. 오시면 꼬치요리 꼭 드세요 옆테이블에서 이반횽이 꼬치요리하고 맥주 드시걸 봤는데 너무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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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삭 향신료가 특이한데 거부감이 없습니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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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음식이 맛있었다를 표현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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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는 길에 여의도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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