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쓰레기 일베는 안해도, 디씨와 오유를 동시에 합니다.
디씨 눈팅하면 가관입니다. 말끝에 한자로 '노'를 붙여서 비하하는것과 동시에 낄낄거리는건
아주 흔한 광경입니다. NLL 과 외국노동자문제등을 들먹이면서 절대로 민주당을 못믿겠다는 사람들도
많고, 이번 로켓발사와 국정원 사건들을 보면서 민주당을 욕하는 사람들 부지기수입니다.
디씨 많이 맑아졌다고 하지만, 뭐 어디 가겠습니까? 툭하면 운지 종범 홍어 땅끄 ~~했'노' 노란색...
우리 주변은 어떻습니까? 부모님세대 어르신들 다 박근혜더군요, 제가 탄 택시기사들 전부
박근혜 지지자였습니다 여기는 수도권입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생각없는 사람들이냐? 다 사회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눈과 귀가
열려있고, 뭐 옳은지 그른지는 모르지만 수많은 소식과 정보들을 접하면서 자기 나름대로 기준을 잡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뭐 언론장악 뭐니 있을수 있지만, 적어도 사람들의 신념은 확고합니다. 그들이 잘못되서가 아닙니다.
저는 이번선거 박근혜후보가 넉넉하게 당선되거나, 아주 박빙으로 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60대 어르신들의
투표율은 엄청납니다.
투표합시다. 그리고 깨어있어 진실을 찾고 알립시다.
이번에 실패하면 정말 처참한 암윽이 5년간 또 이어질지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중심을 잡고 살아갑시다.
투표율 90프로를 넘긴다면! 여당이던 야당이던! 국민을 무서워 할 줄 알게 될겁니다.
새누리당이 집권한다고 해도 나라가 쫄땅 망하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현명하기 때문에, 투표율 낮은 국민들을
깔보고 자기 하고싶은대로 해왔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민주당 역시 모든사람이 인정하는 대안은 아니지 않습니까?
시대의 변화의 중심에, 역사의 큰 획을 긋는 역할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미래의 자녀들에게 자랑스럽게 그 현장에 있었음을 알리기 위해서. 투표합시다. 깨어있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