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번 알려주면 고맙단 말 한번 들을까말까예요
아까 자하철 양보글 리플보다 생각난건데요
손가락으로 가르킨 길 보고 휙 가버려요
좋은 일 하고도 짜증나요
자리 양보도 마찮가지구요 당연하단 듯이...
특히 나이드신 아줌마들 그래요

제 사무실로 옆 사무실 아무도 없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많이 오는데 모른다고 하면 그냥 훅 나가버려요
알겟습니다 이런 말이 그리 힘든가요? 

괜히 기분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