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자존심을 크게 뭉게놨네요....
제 실수로 남친이 자존심이 굉장히 많이 상했을것 같아요..
전화해도 싸늘.. 문자는 다 무시하고...
저한테 실망했대요....

계속 사과하구 있구요
후회도 하고 있는데

이미 한 실수라 덮을 수가 없어요...

아....
남친 자존심이 정말 강한데....
평소에 안 건드렸었는데.....

정말 생각지도 못한데서 남친이 화났어요....
아.............

어쩌죠..?

주변 사람들은 애교라도 부리라는데
이게 애교로 될 일도 아니고...

만나서 뭘 해보려고 해도
만나기 싫대요...

남친 집에 찾아가 보려고 해도
남친이 혼자사는것도 아니니까 같이 사는 친구들한테 폐끼칠까봐 좀 망설여지구요.....

하....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