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널 회사에서 권고사직당헀어요,... 정말 어이가 없네요...
저 29살 청년입니다... 스펙도 없고 취직도 힘들어서 수십군데 면접을 보다가 우연찮게 지인을 통해서 들어가게됬어요..
회사이름 은 뭐 그냥 밝힐게요 밝힌다고 뭐 문제되는것도 아니고 시1바 이미 짤린마당에
삼성화재 입니다.
삼성화재 보험설계사로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처음 면접볼때 부장님꼐 면접을 봤는데 부장님께서 나이때문에 많이 걸린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전 나이는 상관이 없다 항상 최선을 다하고 내가 흘린 땀만큼 결과가 돌아온다는 생각으로 내 생각을 잘 말씀드리고 입사해서 교육을 받게되었습니다.
보험설계사라서 입사하자마자 다음주에 시험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전정말 좋은회사에 들어왔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일주일동안 밤꼴딱새가며 공부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수요일날 수원에서 시험을 보고 오널 아침에 결과가 나왔쬬...
결과는 88점... 높은 점수였습니다.
그렇게 아침을 기분좋은 시작으로 하루종일 교육 기분좋게 받고 퇴근할려는 찰나에 지점장님이 잠깐 애기좀 하자고 부르시더라고요..
그 지점장님도 지점장예정자이신데 나이가 저랑 비슷하심.
그니깐 확실한 지점장은 아닌거임
여튼 무슨일인가 해서 가서 말씀을 나눴는데...
나이 애기를 하시더라고요..... 지금 당장 교육을 받고 이수후에 영업을 시작하면 아무리 우리가 화재보험이라지만
처음에는 지인영업으로 시작해야 한다.. 지금 지인중에 보험가입해줄 사람 있느냐...
전 솔직하게 없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정말 없습니다.
하지만 지인영업만으로 보험판매가 이뤄지는게 아니고 개척영업으로 하지않겠느냐고 되물었찌만
돌아오는 대답은..... 일단 처음시작은 지인영업인데 그게 안되고 우선적으로 나이가 너무 어리다 라는 답뿐이었습니다..
아직 어리니깐 빨리 다른직장 알아보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고요
아니 그럼 개 시1발 시험보기 전에 말을 해주던가 시험 다보고 나서 말해주는이유가 뭔데 시1발
2주일동안 시1발련이 차비 존1나 날리고 시간뺏기고 개 시1발 진작 쳐말해주던가
교육비고 뭐고 돈줄것도 아니면서 하.... 존1나 시1발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