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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 라이트너트 세트에 대한 생각
게시물ID : dungeon_5838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이야기꾼
추천 : 2
조회수 : 74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1/11 11:16:29
0. 저는 일단 라너네메는 거릅니다.

1. 암제의 홀딩기는 총 다섯 개가 있습니다. 섀도우 바인딩, 스카폴드, 리버레이트 - 매드니스, 데들리 케이프, 퍼니시먼트입니다.

2. 이 중 가장 강력한 홀딩기로는 바인딩을 꼽습니다. 발동도 빠르고 홀딩 지속시간도 길고 스킬 지속시간 내라면 언제든지 적이 걸려들 수 있어서 선홀딩에도 유리하고 홀딩을 끊고 싶은 타이밍에 끊을 수 있습니다.

3. 두 번째로 강력한 홀딩기는 스카폴드입니다. 발동은 살짝 느리고 자동 타게팅 스킬이라 선홀딩엔 적합하지 않습니다만 비채널링기인데다가 홀딩시간이 끝나면 적이 공중에서 풀려나기에 다른 홀딩기로 연계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3. 세 번째로는 저는 매드니스를 꼽습니다. 비록 선딜레이가 있고 홀딩도 패턴만 살짝 끊는 수준이지만 적이 공중에 떠 있어서 다른 홀딩기로 잇는 교두보 역할이 가능합니다. 범위도 넓어서 원거리 홀딩에 용이합니다.

4. 데들리 케이프는 네 번째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벅샷의 쿨타임이 짧아진다는 점에서 딜링기로서의 성능은 뛰어납니다만 채널링기에다가 미묘한 후딜레이가 있어서 파티원이 돕지 않으면 홀딩 연계가 끝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퍼니시먼트보다 구려지기도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후술합니다.

5. 퍼니시먼트는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홀딩기로서의 성능은 상당히 미묘합니다. 발동이 빠르고  범위가 넓어 매드니스와의 연계로 원거리 홀딩이 가능한 점은 좋지만 쿨타임이 너무 길고 이펙트 때문에 네메시스가 이후 상황에 대처하기 힘듭니다. 원거리 홀딩, 함포 운석이 떨어지는 상황, 가슴 컷신을 보고 싶을 때 등의 상황에선 데들리보다 낫긴 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죠. 라이트너트가 왜 안 되는지는 크게 네 가지 이유로 나눌 수 있습니다.

A. 라이트너트는 예전의 교복입니다. 현재는 여러가지로 몰락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라이트너트를 입고 레이드의 문을 두드린다면 조금 거칠게 말하자면 먼지 쌓인 캐릭터를 들고 온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캐릭터 숙련도가 중요한 홀딩 캐릭터가 먼지 쌓인 캐릭터라면 홀딩이 샐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B. 먼지 쌓인 캐릭터가 아닌 신규 유저라면 정보력이 부족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 역시 캐릭터의 숙련도가 중요한 홀딩 캐릭터라는 측면에서 볼 때 상당히 꺼려집니다.

C. 라이트너트가 올려주는 홀딩기는 데들리 케이프 뿐입니다. 그리고 데들리 케이프는 상기한 이유 때문에 홀딩 연계의 마무리 단계에서 사용하는 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즉 연계 도중에는 라이트너트의 성능은 마봉과 다를 게 없습니다. 그조차도 마무리 단계에서 무력화 방지 패턴이 발생할 확률이 큽니다. 즉, 라이트너트의 홀딩력은 생각보다 약합니다.

 D. 홀딩이 샙니다. 스카폴드 - 디스트로이어를 라너 이외의 다른 크로니클로 연계하면 아슬아슬하게 먼저 착지해서 추가 홀딩 연계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라너는 디스트로이어의 시전시간이 길어져서 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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