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에 인바디 검사를 하고 나니 4키로가 빠져있었어요
지방 3키로 근육 1키로
다행히 근육 ,체수분, 단백질, 무기질 모두 다 제몸에 있어야할 이상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지방도 제몸에 있어야할거 이상으로 있어서 문제이지만..ㅋㅋㅋ
식단은 아침 / 방울 토마토 한접시
점심 / 밥 반공기, 국. 김치,[반찬은 자주바뀜]불규칙적으로 방울 토마토
점심때는 최대한 일반 식으로 하지만 밥만 1/2
저녁 / 수박or 방울 토마토
아 하지만 주말에 한끼정도.. 혹은 주중에 1끼정도는
치킨을 먹기도 샤브샤브를 먹기도 그리고 보리비빔밥..전..뭐 기름진것도
쳐묵쳐묵했어요.. 그렇다고 배터지도록 먹기에는 어렵더군요...;;
그리고 파마넥스 TRA 6개월짜리를 먹고있습니다.
아침 / 슬림에스[크롬,포스콜린 함유] / 화이버넷[키토산] / 다인오린[공액리놀레산]
점심 / 슬림에스[크롬,포스콜린 함유] / 화이버넷[키토산]
저녁 / 트림쉐이크[탄수화물4% 식이섬유 9% 단백질 17% 나트륨5% 비타민A부터 E까지 평균 30-40% 엽산 칼슘 아연 철 인]
그리고 운동으로는
요가 주5일
월 - 스트레칭 요가
화 - 복근
수 - 빈야사
목 - 덤벨, 라텍스 팔과 허벅지 근력운동
금 - 뉴욕스텝
[요가수련학원은 아님 데스..]
16일날 구로동 체력증진센터에가서 인바디 등 체력검사를 했어요.
근력 근지구력은 차고 넘치고 심폐지구력 저아래..
트레이너 분께서 친절하게 식이 요법 건강 방법 그리고 인바디의 설명 등 너무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2개월 뒤에 다시 인바디 재러 오시라고 하셔서 진짜 감동이 철철 나중에 음료수 사가지고 가야겠어요
[저번에 제가 사는 곳 보건소를 가니 30세 미만은 안해주신다고 하셔서 담에는 안된다고 하셧었던거에비하면
너무나 친절하게 대답해주셔서 감동 백배였습니다. 직업정신이 반짝하시는 분이셧어요]
주로 앉아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은 저는 [그림쪽 일함] 배에 살이 엄청 쪄올랐어요
뭐 그게 아니더라도.. ㅠㅠ 사실 중학교때부터 살이 많이 쪄있었어요..
살이 찔때마다 자신감은 반비례로 계속 내려갓었죠......
많이 울기도 하고 사람이 마음만 예쁘면 된다고 반항(?)하기도하고...
울다가 지쳐 치즈 케이크를 사서 하나 다 먹었다는 그런 저였습니다...
아무튼
이거고 저거고 나발이고 사회가 뭐고 걍 나만 놓고 봤을때 건강하면 좋은거고 중력의 힘이
내몸을 덜 누르면 좋은거고..[몸에 비에 다리가 얇아서 노후에 관절염 예상되고..]
고지혈증 및 비만으로 죽고싶지 않고
내 생전에 비키니 한번 입어 보아야 겠다 생각했었습니다.
수많은 다이어트 속에서 많이 실패를 했어요.. 그요인은 단기간에 확빼고 나중에는 하지 않는 저의 패턴이었는데요
지금은 너무 죽도록 힘들거 같으면 안합니다. 대신 적당히 소화할수 있는 만큼 길게 하고있어요..
보건소에서 트레이너분이 [5분 걷기 - 5분 뛰기] 사이클을 1시간 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추천해주셔서
그제부터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하고나서는 가만히 있어도 에너지가 나가고 수족냉증을 달고 살던 저에게
온몸이 활활 불타오르는 묘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몸을 움직이는 즐거움을 느끼다 보니 즐겁고 행복해요!!
남친도 성격이 많이 밝아져서 보기 좋다고 하더라구요 열심히 하는모습이 좋다고^^
이 마음이 쭈욱 가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1년정도!! 바디사진도 계속체크하구요
제가 계속 이어나갈수 있게 힘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