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3900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년강태공★
추천 : 1
조회수 : 10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19 03:09:43
첫글이라 경황이 음슴으로 음슴체를 이용하게씀
원래 나님은 무교임.
하지만 스무살 적에 엄마교회식으로 1년정도 교회를 다닐 때 이야기임
어느 더운날 교회에서 서울에 있는 ○○대공원으로 단체 관람을 갔음
교회에 다닌 지 얼마되지 않던 시기라 나님은 최대한 순수 청년의 이미지를 간직했음
몇몇 아리따운 누님들과 함께 코끼리를 지나치면서 코끼리 코가 기네마네
하면서 시덥지 않은 얘기를 나누던 찰나에! ! !
평소 애기목소리로 교회에사 귀여움 및 순수를 담당하던 누님이 외쳤음!
"야! 저 코끼리 뒷다리가 세개야!"
나는 순간 생각했음 코끼리 꼬리를 잘못 봤을거라고. . .
하지만 나는 말을 차마 잇지 못하고 그냥 앞만 보고 걸어야했음...
누나의 말에 신기해하던 사람들이 그 코끼리를 바라보던 순간에
코끼리의 다리는 다시 두 개가 되었음...
누나는 한 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조금뒤 다른 누나들이 다가가 위로해줌...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