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딱 한번만 뻘글 쓰겠습니다.

미리 양해와 사과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댓글로는 아무리 뭐라해도 들어먹지를 않으니

정말로 방법이 없네요....

게시판 처음 와서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뻘글 싸지르면

욕만 먹습니다. 게시판에 글을 왜씁니까? 공감을 얻고 소통하고자

글쓰는거 아닙니까? 

베오베 욕심이 그리 나던가요? 아무거나 막 아무 게시판에 던져놓고나서

뭐하나는 베오베 가겠지, 그런 심보입니까? 어디 한번 해보세요.

그런 마인드로 글 싸지르면 베오베는 커녕 베스트도 못갑니다.

지금 공게러분들 "~~가 ~~해서 공포" 이런글 올라오는거에 대해

아주 넌더리가 날정도로 질려하고있는 분위기가 안읽혀지십니까?

페이지 한 3개만 눈팅해도 그정도 분위기는 읽힐것 같은데요.

시사문제는 시사게시판에 가세요. 왜 공게에 정치문제를 올리느냐고요.

공게 오시는분들은 오소소 소름돋는 괴담이나 미스테리에 대한 이야기들을 기대하고 온단말입니다.

지금 진짜 양심에 손을 얹고 요즘 공게 올라오는 글의 (과장 쪼오금 보태서) 절반이 뻘글 아닙니까?

좀 자중합니다. 어느 게시판을 가도 뉴비가 게시판 흐름 읽고나서 글쓰는건 기본 매너요 상식 아닌가 말입니다.

..넘 답답해서 좀 흥분해서 글써서 쓸데없이 길어지기도 했지만요..(..)

부탁드립니다. 네? 소통하고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