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구 누웠는데 딸내미가 흐느끼길래 왜그래? 했더니 어린이집에서 아무도 나랑 결혼안한데 흐규ㅡ허ㅜㅜㅠ 하더라구요
그래서 ㅇㅇ아 결혼하는게 좋은게 아냐~ 결혼하면 엄마아빠랑 따로 살아야되는데 좋아? 하니까 품파고 들면서 시러시러 엄마랑 살꺼야으헣허ㅜㅜ 더 서럽게 우는거에요ㅋㅋ 달래려다 폭망ㅋㅋㅋ
이게 아닌데 2차 위로시도 ㅇㅇ아 결혼하면 ㅁㅁ집에서 밥하구빨래하구청소해야되는데 그래도 결혼이 하고 싶어? 했더니 더 서럽게 울면서 시러시러 엄마처럼 살기싫단마랴 우에엥 으어어어엉ㅜㅜㅜㅜ
웃프네요.... 엄마처럼 사는게 어때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