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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NLL 대 화록 봤다"…과거발언 주목
게시물ID : sisa_4161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촉촉한조조집
추천 : 0
조회수 : 3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19 11:39:21
http://m.newsis.com/inc/inc_article_view.php?ar_id=NISX20130718_0012234203&cID=10300

【서울=뉴시스】박성완 기자 =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이 명박 전 대통령이 퇴임 직전 한 언론 인터뷰에 서 대화록을 봤다고 밝혀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퇴임 직전인 지난 2월5일 조선 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 취임 후 대화록 을 보고 분노했다는 말이 있었다. 어떤 내용이 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격분하거나 화를 낸 것은 아니다. 다만 국격이 떨어지는 내용이었 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안 밝혀졌으면 좋겠다는 얘 기를 한 적이 있다. 사실 그 내용은 국격이라 고 하기에도 좀…"이라며 "(대화록에는) 한미 관계 얘기도 있고 남북 관계 얘기도 있다. 이

 검찰(수사 과정)에서

 제

NLL(서해 북방한계선) 문제는 밝혀질 것"이라 고 했다.

이 전 대통령은 또 "취임하고 보니 '안 밝혀지 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며 "내가 보기에는 밝혀지면 국민에게도 안 좋을 것 같다"고도 했 다.

이 전 대통령이 해당 인터뷰에서 봤다고 밝힌 대화록이 국정원 보관본인지, 대통령기록물인 지는 확실치 않다. 다만 어느 쪽이든 논란의 여지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후자일 경우 대화록(대통령기록물)의 향방과 관련, 이 전 대통령에게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 는 관측이 나온다. 국정원 보관본일 경우 대선 전 대화록이 여권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불거 진 상황이어서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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