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자친구 고민,,,도와주세요. 어떻게해야될지.
게시물ID : gomin_58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쳐Ω
추천 : 1
조회수 : 59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03/27 16:18:11
여자친구가 있는데 군대를 왔어요
오기전에 군대간다고 헤어지자고 했는데
울면서 붙잡아줬습니다.
그리고는 입대한지 어느덧 100일이 다되가는데
이때까지 편지 딱 한통을 받았어요.....
전화를 자주했는데,
바쁘다고 정신없다하고
편지써놓고도 보낼 겨를이 없다고합니다.
어떻게 그럴수있는지.....
말이 안되지않나요?
편지보내는데 얼마나 걸린다고,,,
안써논것도아니고 다써놨다면서....
왜바쁘냐왜정신없느냐물어도
신경끄라고그럽니다
뭔가 집안사정이있는거같은데
개인사정이라고
말을 안합니다.
사실 그아이 집 부모님이 이혼을했는데
어머니가 재혼을 하셔서 어머니랑 같이사는데요,
형편이 어려운가봅니다. 학비때문에 고민을 많이하는것같아요.
원래는 전 아버님이 돈을 내주시기로했는데.
못주시겠다고해서 어제 학교 휴학원서내고왔다고 합니다.
저한테 우울하다고,,,
저는 통화할시간이 없어서 내일 전화한다하고 끊었는데
오늘 낮에 전화하라해서 전화했더니
어제밤에 술에떡되서 와놓고 잠좀자자고
전화하지말라고 짜증내서 끊었어요.
바쁘다 정신없다
그러면서 술약속이 잦습니다.
남자랑 만나는지 누굴만나는지...........알수도없고
만나서 이야기하고싶어도 이야기 할수도없고 미칠거같은데
관심도 없어보이니까,
헤어지자고 제가 말을하면
잘하겠다고 그럽니다.
헤어지지말자고 붙잡습니다.
그렇게 말한게 벌써 몇번째인지모르겠습니다.
밖에서 아쉬울거없는 지가
왜 자꾸 저 잡는건가요.
제가 어떻게 해줘야되는건가요.
괴롭습니다.
여자친구때문에 하루하루가 더 길어요.
편지도않오고 제가 전화안하면 남보다도 못한 사이인것같은데....
복잡합니다.
고민하는 내색 할수도없고.ㅠㅠ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