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프레임이라는것 아시나요?
하나의 틀에 무언가를 넣어 그 모양을 유지시키는것 처럼
두산역시 범죄라는 프레임에 갇히게 됐죠.
마치 일베가 오유에 종북 프레임을 씌운것 처럼요.
저는 두산의 범죄선수들을 옹호할생각도 없고
그들이 잘했다고도 생각안해요 당연히.
타팀팬들은 자기 구단에 누가 범죄를 저질렀는지는 중요하게 생각 안해요.
그저 파블로프의 개마냥
두산 하면 범죄가 떠오르는거죠. 그래서 프레임이라는게 무서운겁니다.
이게 늪같은거라 아무리 해명하고 하소연해도 안돼요ㅋㅋ
맥도날드 지렁이사건 찾아보시면 도움될거에요.
그리고 금지어새끼 얘기나와서 하는말인데,
마치 그 일때문에 두산을 범죄라고 부르는것처럼 포장하는데,
그 전에도 뭔 일만 났다하면 범죄두라고 까였고
그새끼 그 일있고 방출했다면 범죄두라고 안했을까요?ㅋㅋ
안했을거란 분들 계실거에요.
원래 과거에 대한 가정은 현실을 합리화 시키기 가장 좋은 수단이거든요.
글쓴님은 오유에대해 합리적인 사고를 기대하고 글 쓰신것같은데
솔직히 여긴 디씨보다 더한곳이에요.
디씨는 대놓고 ㅂㅅ이지만 여긴 겉으론 얌전한척하면서
뒤로는 반대테러 쩔거든요.
자기팀 욕먹는건 기분나쁘다면서
타팀은 까내리거나 뒤에 숨어서 반대버튼 열심히 눌러대는곳이에요.
여기에 얼마나 기대를하고 글을 쓰셨는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그런기대 안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이 글에 반대 누르시려는 분들은
아래 글쓴님이 보실때까지만 참아주시면 안될까요?
어차피 보류 갈거 아는데, 그냥 저분이 이 글은 꼭 봤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