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다큐 ‘부재의 기록’ 오스카 후보 올라 참석
“꿈 많았던 애들 대신 갔기에 웃으려 애써”
외국인 먼저 다가와 우리의 슬픔 공감해줘
봉준호 “함께 트로피 갖고 갔으면” 응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카데미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선 모습.왼쪽부터 이승준 감독, 오현주씨, 김씨, 감병석 PD. 네 사람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아이들의 얼굴이 새겨진 천을 들었다. 김미나씨 제공 “김미나가 아니라 ‘건우 엄마’로 레드카펫에 섰어요. 그래서 더 당당하게 활짝 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