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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자취녀가 아침부터 물고기를 잡아봤습니다.
게시물ID : cook_522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또깔라미띠
추천 : 21
조회수 : 186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7/19 13:12:04
안녕갑디
입맛이 가출한 여름을 맞이하여 특별히 물고기 요리를 해볼까 합니다.
오늘은 아점으로 이 녀석을 잡아왔는데여...












IMG_20130719_110417.jpg

녀석의 죽기 전 마지막 모습.
그렇습니다...저는 명실공히 참치의 천적! 바로 자취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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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녀석... 마지막 발악인가.. 검은 기운을 뿜어대는군.
어차피 살 날이 5년밖에 남지 않은 시한부 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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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소 발견! 내래 고통없이 보내주갓서. 안녕히 가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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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








IMG_20130719_110609.jpg

와따시와 자비리스








IMG_20130719_110849.jpg

참치 녀석 사망.
이로써 개밥에 필요한 모든 재료 준비 완료.







IMG_20130719_111214.jpg

맛 없게 생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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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먹어보니 생긴것보다 더 맛이 없네여.
역시 참치엔 간장.







개밥3호.jpg

과정샷을 빼먹다니. 너목들 13회 캡쳐
짱변의 개밥 3호.
사랑아. 보영해...







개밥3호1.jpg

나 혼자 먹기 적적했는데....
같이 먹어요......






IMG_20130719_112904.jpg

아~ 해봐~ ㅠㅠ 먹어!!! 먹으라고오오오!!!!!!!!







자취녀는 오늘도 요리에 실패하였지만 
이것은 남친이 없는 생활만큼이나 익숙하다.
역시 한국인은 배달의 민족이라더니....
걍 배달 음식 시켜먹는게 짱인듯. 



결론은 입맛 돋구는데는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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