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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로어 10가지 마흔한번째
게시물ID : panic_584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양~콩
추천 : 31
조회수 : 605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3/10/04 22:44:51
로어 : 출처를 알 수 없는 이야기, 믿기 힘들지만 설득력 있는 이야기, 도시 전설



아르헨티나에서는 1950년부터 소년,소녀가 유괴되는 사건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었다.
그 대부분은 성폭행이나 몸값이 목적이지만, 아무리 수사해도 「범인이 최초부터 존재하지 않는」사건이 몇 있다.
그러한 케이스에 한해서, 아이들은 매우 먼 장소에서 발견되고 있다.
「하늘이 빛나는 순간 나는 다른 곳에 있었다」라고, 아이들의 증언은 모두 같다고 한다.



산타클로스라고 말하면 붉은 옷에 흰 수염 그리고 사슴이 끄는 썰매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덴마크 남부 국경 주변에 있는 마을에서는 조금 다른 산타클로스를 떠올린다고 한다.
포근한 몸과 큰 주머니를 짊어진 것은 같지만, 턱수염은 없고 2개의 짧은 통나무를 탄다고 한다. 오른손에 나무망치를 가진 모습이 인상적인 이 산타클로스는, 언제부터 이 모습이 되었는지 기록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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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http://www.wolfoverclocked.com/gallery.html)



고카산IC-시라카와IC사이에 10년 정도 전에 사람을 치었다고 생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생각된다, 라는 것은 피해자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지만, 이 사고에는 그 밖에도 기묘한 점이 몇 개 있다.
사고 발생 지점의 주위에 피가 없고, 또 주위에 마을은 없기 때문에 어디에서 왔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동물은 아니고 사람을 치었다고 추정한 이유는 앞 유리에 손자국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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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http://grimper88.egloos.com/m/2006374)



1858년 2월, 베르나 젯타라고 하는 소녀가 교외의 동굴에서 성모 마리아라고 자칭하는 존재와 만났다.
이 동굴은 그 후 순례자로 붐벼, 몇 명의 환자는 기적적으로 회복한 일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사람들에게 성모 마리아와 만났다고는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람들은 어떻게 그녀의 존재를 알았는가.



한국의 어느 아파트 단지에서, 수년만에 수도관을 검사하게 되었다.
새롭게 들어 온 거주자들이 전부 「물이 비릿하다」라고 호소했기 때문이다.
흙을 파내 보니, 파이프의 마개는 닫혀져 있었고 한 방울의 물조차 없었다.
그동안, 거주자들은 단지의 파이프로부터 무엇을 마시고 있었는가.



2000년경, 쿄토 죠요우시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한 남학생이 체육 수업을 받는도중에 허공에서 실을 타고 내려온 녹색거미를 눈앞에서 똑똑히 봤다고 한다.
그러나 그 학생은 그런 알수없는 광경을 앞에 두면서 무심코 그 거미를 치웠다고 한다.
당시 그 학생은 그 때의 자신의 심경을 이해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심야 12시에 맞추어 거울을 들여다 보면, 거울안의 모든 것들이 자신을 향하고 있다…와 같이, 괴담에는 「시각」과 「거울」이 관한 것이 많이 있다.
1970년대에는 「심야의 2시 16분에 거울안의 자신에게 손을 흔들어선 안 된다」라는 이야기가 소문이 된 일이 있다.
손을 흔든 뒤, 거울안의 자신이 「그럼」이라고 말한 후 떠난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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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hatiel98&logNo=80056264799&categoryNo=16)



읽어선 안 되는 책이 있다고 한다.
그 책의 표지에는, 「당신의 이름은?」이라고 하는 타이틀이 적혀 있어 표지의 여백에는 몇개의 사람 이름이 펜이나 연필로 써져 있다고 한다.
그 책을 읽은 사람은 표지의 여백에 자신의 이름을 쓰고, 실종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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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 제국의 유적, 사크사우아만에 있는 「다리 역할」이라고 불리는 15단의 계단이 남아있다(현재는 파괴되어 끝부분만 있음).
처음부터 15단 밖에 만들어지지 않았고 만월의 밤에 발을 디뎌선 안 된다고 하는 전설이 남아있었지만, 발굴 작업중에 이것을 안 영국의 고고학자 네이잔은 정확히 만월이었던 그날 밤, 주위의 제지를 듣지 않고 계단을 올라 갔다.
계단을 다 오른 후도 그는 허공을 올라가 이윽고 그 모습은 달밤에 사라져 갔다고 한다.



소가노 우마코의 무덤으로 전해지는 돌무덤에 대해 1986년, 쿄토 대학의 연구팀이 흥미로운 사실을 발표했다.
이 돌무덤은 도우노미네로부터 옮겨져 온 화강암으로 만들어져 있다고 알고 있었지만, 사실은 완전히 다른 재질로 되어있고, 그 밀도는 화강암과 비교하면 20배이상이기에,일부를 샘플링 해 분석했는데 일본에서 채굴할 수 없다는 광석이었다고 한다.
도대체, 누가 어디서 어떻게 남미에서 밖에채굴 기록이 없는 수십 톤의 돌의 덩어리를 옮겨 와 쌓아 올렸는지는 아직도 알 수 없다.



출처 - 밥저씨
http://blog.naver.com/842731
오늘의 로어 http://blog.naver.com/rb2375



열번째 로어와 마찬가지로 아홉번째 로어에 나오는 잉카 유적 사크사우아만에도 비슷한 미스테리가 존재하네요.

「잦은 지진으로 인해 이 지역에 있는 많은 현대적 건물들이 못쓰게 되었고 사크사이와만에 사용된 돌과 같은 돌로 지은 건물조차 무너졌지만, 놀랍게도 이 잉카 유적만은 어떠한 진동에도 흔들림 없이 남아 있었다. 건축에 사용된 돌들은 회반죽 없이 맞물려 있을 뿐인데도, 애초부터 결코 움직일 수 없을 듯 단단히 붙어 있다. 여기에 사용된 돌들은 이 지역에서 나는 것이 아니며, 이것들이 어디서 왔는지, 어떻게 옮겨 왔는지, 어떻게 들어 올려 제자리에 쌓았는지는 고고학적인 미스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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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행복한 노년]에서 발췌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Axw6&articleno=174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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