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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어 죽고 총살 당하는 더러운 세상
게시물ID : humordata_5841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무엘작손
추천 : 5
조회수 : 11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3/19 14:57:33
- 굶어 죽었다 2천 건 이상 
- 굶어 죽기 직전이다 5천600건 이상 

대북 인권단체 `좋은벗들'의 이승용 사무국장은 16일 "당 중앙경제정책검열부가 
1월초부터 26일까지 주민 실태조사를 한 결과 굶어 죽었다는 직보가 2천건 이상,
굶어 죽기 직전이라는 직보가 5천660건 이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북한의 화폐개혁이 휘몰아치고 간 직후부터 얼마 전까지의 북한 주민들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화폐개혁을 통해 물가를 안정시킨 뒤 그 성과를 김정은에게 돌려
후계체제를 굳히겠다는 김정일의 얄팍한 계획이 숨어 있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가자 주도했던 박남기 노동당 계획재정부장 역시 해임, 최근 총살되었다는 
소문까지 확산되고 있다네요

김정일은 90년대 중반 300만명의 아사자가 발생했을 당시에도 주민들의 
반발이 심해지자 지금과 똑같은 책임전가를 위해 당 농업 비서를 
처형해 주민 불만을 무마시켰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변했고, 더 이상 우물 안에 갇힌 개구리마냥 사는 
북한 주민들이 아닐겁니다.
자신에게 충성을 다한 북한 주민들과 동료이자 측근을 사지로 몰아넣은 김정일.
그가 아무리 화폐개혁 실패에 대한 책임전가를 하고 발버둥 쳐도 
이로 인해 북한 전체가 겪는 고통의 책임에서는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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