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간이 4시가 다되가네요..
정말 저는 막판에 이런 시련을 주는지.....
유니크지령 또 클전3회승리 ㅠㅠ
우연히 에보방에서 용병구한다구 하길래 들어가서 나이를 묻더라구요!
어린친구들은 잘 안받고 성인위주로 용병한다고해서..클원 대부분 20대 중후반쪽이였습니다.
암튼 겜톡으로 들어가서 처음엔 33으로 뛰다가 44 뛰더니 점점 늘어나서
66까지도 뛰었네요; 저 혼자만 용병이고 나머지 클랜원 ㅎㄷㄷ;;
왠지 민폐끼치는게 아닌가 싶어서..죄송하다는 말씀 드렸는데 편안하게 하라며 안심시켜주더라구요.
클랜은 5천등정도인데 승률이 61퍼였나? 나름 괜찮드라구요 ㅋㅋ
계급들도 죄다 별...대령인 여성분 스나 잘쏴서 업어갔습니다
첫판에 어이없게 에보 블루 5:0으로 이겼는데 레드떄 5:0으로 져서 2킬차이로 짐 ㅠㅠ
기합넣고 담판에는 이겼음:)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어떤분이 대화도중 자기가 살고있는곳 말했는데 그근처가 저희 외갓집!!
더 훈훈해지고 친해짐 ㅋㅋ
한분은 피방인데 피곤해서 클전하다말고 자는지 코고는소리가 마이크를 통해 저의 청신경을 통해 머릿속까지
어휴...코창력 대단함 ^^b
한 10판정도 뛴듯합니다. 기회가 다시 있으면 같이 용병가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