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국산대작 (그러나 비운의 ㅜㅜ) 작품인 킹덤언더 파이어! 스토리에 대해서 살짝 알아봅시다.

 

킹덤언더파이어의 배경은 크게 2가지 연합으로 나누어집니다.

 

인간 + 엘프 + 드워프 = 인간연합  VS 오크 + 오우거 + 뱀파이어+ 등등 = 암흑동맹인데요. (서부(인간) VS 동부(암흑) 이러면 이해하기 편함)

여기까지는 뻔한 소설과 같이 얘네 둘은 맨날 치고박고 싸우고 대륙이 들썩들썩하게 싸웁니다.

사실 이전에 있었던 전쟁인 '영웅전쟁'이후로도 대륙 패권을 두고 서로 치고박고 난리나는거임.

 

계속 싸워왔는데 그중 역사에 '이건 기록해야해!'라고 할만한 몇몇 전쟁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영웅전쟁' 다르게 표기하면 '저크나이트의 전쟁'이라고도 합니다.

 

이때 전쟁을 말해보면....

신의 사자라고 불리던'고어'경이 예언을 합니다. 바로 무지무지 졸라 킹왕짱 쌘 7명의 기사가 나타나서 그당시 대륙의 킹왕짱이던 '킬리아니'(리치입니다)를 처단해줄꺼임. 이라고 한게 그대로 실현된게 바로 '1차 영웅전쟁'

(사실 킬리아니전에는 서로에게 관심도 없었음. 근데 한방 꽝붙더니 서로 죽이고는 못사는 천생연분이 됨)

 

영웅전쟁이후...나중에 자세한 지도를 올려드립니다만 일단은 설명하겠긔.

헥스터지역은 원래 농사가 지젼 짱짱맨 소리가 나올정도로 비옥한 지역이었으나 전쟁여파로 한순간에 사막이 되어버리고 맙니다.(뭔놈의 전쟁을 핵전쟁을 했나..ㅡㅡ) 사막하면 알잖아요? 베어형도 먹을꺼 구하는거 짱짱힘들어 하는곳으로 살기가 힘든데 아닙니까? 그러니 헥스터에 살고있던 오크와 오우거들은 그나마 눈꼽만한 비옥한 땅에 농사를 짓거나 혹은 무리모여서 약탈이다! 라고 할수밖에없는 지경에 이릅니다. 게다가 이때는 오크 오우거부족단위라 인간들이 빡체서 들어오면 깨지기 일수였음.

 

그런데...갑자기 갑툭튀하는 '인간' 이름은 릭블러드라더라.

근데 이놈이 심상치 않아요. 헥스터에 있는 오크, 오우거 부족들을 무슨 간판깨기 식으로 깨고 다니더니 통합을 해버립니다.(참고로 헥스터는 강자존. 인성 그런거 다 필요없고 쌔면 끗임) 그나마 헥스터에서 제일 강하다던 붉은 오우거부족의 족장 '리쿠쿠'가 '한낱 닝겐따위에게!'라며 여러번 반발을 했지만 그때마나 살포시 밟아주는 릭블러드의 친절함에 결국 항복하게 됩니다.

근데 이 릭블러드가 이상해요. 막상 밟아놨으면서 노예처럼 부릴줄 알았더니 '부하'로 대합니다. (이거슨 컬쳐 쇼크!)

 

그리고 벨론드 지역의 뱀파이어들은(블라디미르 친척들 맞음) 사실 영웅전쟁때도 얘네는 멀리서 구경만하던(이라쓰고 중립이라 읽는다) 말그대로 철저하게 중립만 지켜오던 애들입니다. 근데 헥스터의 지배자인 '릭블러드'가 벨론드에가서 벨론드의 지배자 '리히터 로젠하임'과 맞대면을 봅니다.

그런데 창세이후 계속해서 중립을 지키던 이놈들이 갑자기 릭블러드에게 충성의 서약을 맹세하죠(뭐...뭐여) 역사상 처음있는 일임.

 

그렇게 헥스터 + 벨론드 라는 막강전력이 되어 서부공략을 계획하던중 갑자기 '아마루아'(이놈 기억해둡시다 미션공략때도)라는 리치가 Hello하며 찾아와 자신의 언데드 군단과 '에이션트 캔들'이라는 마법건축물로 블랙와이번, 스웜프매머드, 다크엘프등 상태가 정상아닌애들을 모두 릭블러드의 부하가 되게 합니다.(이게 바로 암흑동맹 완성!) 그이후 릭블러드는 아마루아를 책사, 리쿠쿠와 리히터를 전투지휘관 삼아 본격적으로 서부공략에 들어갑니다.

(이후 릭블러드는 '암흑의 황제'라고 불리기 시작함)

 

다음에 이어서 계속 해드릴께요. 간단하게 예고해드리면 히로니덴하고 오크랑다크엘프사이에대해서 말씀드리겠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