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객은 아니지만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하이마트 계산점 옆건물 호프에서 일하는 알바생입니다

오늘 하이마트 계산점 직원들(사장 포함 총 8명)이    

저희 가게에 와서 술을 마셨습니다

그런데 다짜고짜 반말을 하더군요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났습니다

제 나이 25살입니다 저보다 당연히 나이가 많으니까 이해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사장님한테도 그러더군요

모두 그랬다는게 아닙니다

직원과 간부급으로 보이는 두 사람이 그러더군요

전 신문이나 뉴스 에서 그런 기사를 보았습니다

요즘 큰회사에서는 직원의 능력도 중요시 하지만 인성도 중요시 한다구요

그런데 하이마트는 그런게 없나 보군요

직원들 성품이나 인성을 봤다면 그런 기본도 모르는 직원들을 뽑지 않았을테니까요

호프에서 일하면 별의별 사람을 다 만납니다

하지만 오늘 처럼 황당하고 화가 났던적은 없었던거 같내요

이글이 직원들중 누군가 보구 지워버리면 또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겠지요

하지만 전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을겁니다

제가 바라는건 그직원두 사람이 찾아와서 저와 저의 사장님께 사과하기를 바랄뿐입니다

너무큰 욕심인거 압니다

하지만 너무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군요

기다리겠습니다

하이마트의 조치를....


- 방금 하이마트에 올리고 오는 길입니다

  제가 잘못한것일지 모르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너무 화가나 이런일을 벌였습니다

  읽으신분 잘한짓인지 잘못한 짓인지 의견좀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