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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 70명 넘었다고 셋으로 나눈 교회
게시물ID : religion_58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크숟가락
추천 : 1
조회수 : 44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2/30 15:21:35
동네작은교회 

교회 성도수를 30명으로 제한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교회가 교회를 개척하는 교회, 교회 규모를 중요하게 여기는 한국교회에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방배동에 위치한 동네 한 작은 교회를 김덕원 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http://www.cts.tv/news/news_view.asp?PID=P368&DPID=117114

동네작은교회는 교회 건물이 없다. 
60여 명의 교인을 9개의 소그룹으로 나누고, 지역에 세 개의 모임장소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소그룹을 지향하기 때문에 예배당 보단, 지역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택하고 나아가 지역주민을 섬기기 위한 것이다.

http://christian.nocutnews.co.kr/show.asp?idx=1504674

교회가 커질수록 돈과 권위, 권력 등 세속적인 유혹에 약해진다는 것이 그를 비롯한 "동네교회 사람들"의 생각이다.
이 교회는  "대형 교회처럼 건물 유지와 조직 관리에 큰 돈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재정적으로 별 어려움이 없다" 고 한다.
"예산의 40%가 봉사와 장학사업 등에 사용된 것을 알고 주변에서 깜짝 놀란다" 고 말했다.
일요 예배후 나누는 식사 메뉴는 창립 이후 줄곧 1000원짜리 김밥이다.
주일이 신자들에게 안식일이자 서로 축복하는 날이 되어야 하는데도 
식사 준비와 다양한 행사로 피곤한 날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취지에서이다.

http://missionboy.egloos.com/10663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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