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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의원 지지자님 보세요.
게시물ID : sisa_5844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우스앤
추천 : 10/4
조회수 : 730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5/04/05 20:24:22
세월호 사건이후 정말 이말이 이렇게 쓰일줄 몰랐는데..

[그냥 가만히 계세요]


박그네한테 미운털 제대로 박혀 통진당 불합리하게 해산된것도 알구요.
종북몰이의 희생자인것도 아는데..

당신들은 많은 기대를 져버린 진보세력 해산의 주범입니다.

오죽하면 당시 국민참여당의 한축으로 참여했던 유시민씨가 이정희씨한테 회의중간에 소릴지르고 유시민 작가로 돌아갔으며..
오죽하면 당신들과 오랜시간 같이했던 심상정, 노회찬의원이 그곳에서 질려버려 정의당으로 나왔으며..
당신들에게 가해진 비상식적 기득권 집단의 폭력에도 불구..왜 썩소로 당신들을 외면했는지


당신들은 

[진보의 희망]

이라는  그 무거운 십자가를
서로이해하고 나누어 메려하지 않고 

그저 

당신들의

지렛대로만 사용하려고 했던겁니다.

그냥 가만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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